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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일상.여행)/X100(여행)4

마음을 다스리는 부석사 경북 영주의 마음을 다스리는절 부석사를 가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의 증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다. 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울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담은 화엄의 도리로 국론을 통일하여 내외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하였으며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 부석사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비용으로 시간에 상관없이 3000원을 받는다. 주차장부변에 많은 음식점과 인공폭포가 보인다. 부석사로 가는길은 계단이 많다. 높지않은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부석사 안내도가 보인다. 주자창에서 부석사로 오르는길 양옆의 가로수가 운치있다.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는데는 걷는것 만큼 좋은게 있을까? 조용한 사.. 2015. 4. 3.
아름다운 순천으로... 전라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순천 세계5대습지인 순천만과 송광사, 선암사의 아름다운 사찰과 낙안읍성도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늘 그렇듯 이번여행도 기차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다. 장거리 여행을 편안하고 낭만적으로 다녀올수 있는 이동 수단 기차... 충주에서 순천까지 가기 위해서는 충주역에서 출발하여 신탄진역또는 조치원역에서 환승을 하여야 한다. 기차시간에 따라 환승지는 변화가 생긴다. 6시17분 가차를 타고 11시30분에 순천에 도착, 무려 5시간의 이동시간... 순천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8월초부터 9월 초까지는 젊은이들의 내일로 기간이라 그런지 이곳에도 학생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순천에 도착하였으나 다음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던 터이라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다음 목적지를 송광사.. 2015. 3. 26.
봄이 오면 보탑사로! 봄이 오면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절 보탑사.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보탑사는 비구니(여승)의 사찰이다. 봄이 오면 4월 중순부터는 사찰 곳곳에 심어 놓은 들꽃들이 만개하여 그 어느 절보다 아름다운 절이 된다. 봄이 오면 드라이브 겸 가기 좋은 곳.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3 2015. 3. 22.
2013년 그날의 기억...춘천...! 2013년 2월 16~17일 춘천을 향한 나의 계획 없는 여행~ 여행은 계획 없이 자유롭게 떠나는 것이 좋다. 충북에 살고 있는 나에게 춘천은 자가용으로는 가깝고 대중교통으론 먼 곳이다. 하지만 여행이라면 가깝고 편한 선택보다는, 멀게 돌아가는 여유있를 만끽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춘천과 나비야게스트하우스~ 나에게 여유를나눠줘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충주에서 제천역을 지나서 청량리역에서 춘천역에 도착하여 소양강댐과 나비야게스트하우스까지의 풍경들입니다. ↓요기 부터는 소양강댐 풍경^^ ↓요기 부터는 나비야 게스트하우스 걸어서 가는 길입니다^^ 춘천 여행중 숙박을 원하신다면 나비야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홀로 여행자들을 위한 도미토리룸... 가족, 친구, 일행들을 위한 룸... 어느방에서 자.. 2015. 3. 19.